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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것이 좋아“ 뎀나의 발렌시아가 SS25

어린 시절 종이판을 잘라 옷을 만들어
그의 할머니 식탁에서 패션쇼를 했던 기억을 살려 반짝이는 긴 식탁 위에서 펼쳐진 이번 발렌시아가 SS25쇼 👀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Gimme More”와 함께 뎀나가 해석한
란제리룩을 시작으로 발렌시아가 특유의 실루엣들이 돋보이는 룩들을 선보였습니다🔥

남자들의 로우 웨이스트 데님,
살색 보디 스타킹 위에 자수로 장식된 속옷과 가터벨트 등
내년 여름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 같은 요소들이 곳곳에 보이는
발렌시아가 SS25 쇼 함께 보시죠!😉

📌 컬렉션 하이라이트

1️⃣ 쇼 영감

▪️뎀나의 어린 시절 기억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패션에 대한 그의 초기 경험을 반영함.
▪️쇼의 상당 부분은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의 상징인 코쿤 실루엣에 중점을 둠. 뎀나는 이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크롭 된 PUFFER 봄버 스타일로 표현함.
▪️남성복에서는 17세기 메디치 칼라를 코르셋으로 변형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여성복에서는 가죽 뷔스티에 톱으로 사용함.

2️⃣ 쇼 구성 및 초대장

📍 쇼 장소: 파리의 다이닝 테이블 위에서
▪️어두운 방에서 진행된 쇼는 뎀나의 할머니의 식탁에서 영감을 받음.
▪️브라와 속옷, 가터 등을 살색 보디 스타킹 위에 레이어링 하거나 자수 장식을 더한 디자인을 통해 관능적인 미학을 뒤집음.
▪️초대장: 뎀나가 어린 시절 카드보드를 잘라 만든 패션쇼 경험을 떠올리게 하는 카드보드 컷아웃 형태의 초대장.

3️⃣ 웨어러블 아트 & 혁신적 디테일

▪️전반적으로 ‘트롱프뢰유(눈속임)’ 기법을 통해 착시 효과를 주는 디자인이 특징.
▪️메디치 카라에서 영감을 받은 코르셋과 가죽 뷔스티에 톱

4️⃣ 미완성의 아름다움

▪️”나는 혼란스러운 것이 좋다”고 말하며 패션이 너무 완벽하고 정돈된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
▪️의도적으로 덜 다듬어진 룩을 통해 패션의 ‘완벽함’에 대한 반발을 표현.

#데패뉴패션쇼리캡
#발렌시아가 #Balenciaga
#BalenciagaSS25

📷 이미지 출처 Vogue Runway, mfw(@myfacewheno_o) , sneakers(@beiniq___)

2024년 10월 01일 작성

[👆🏻위 동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