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리캡

14년 전 공항 패션, 유밋 베넌의 트루사르디 SS12 컬렉션 ✈️

인스타그램 @umitbenan_himself @trussardi

[👆🏻위 동영상 참고]    




14년 전 공항 패션, 유밋 베넌의 트루사르디 SS12 컬렉션 ✈️

지난 2011년 6월 트루사르디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부임한 디자이너 유밋 베넌이 처음으로 선보인 SS12 남성 컬렉션

그는 여행을 자주 다니는 부유한 사람들을 의미하는 ‘Jet Set’을 테마로
공항 느낌의 무대와 비행기 좌석을 세팅해 그들의 삶을 표현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포체스코 성에서 열렸던
그의 트루사르디 데뷔 컬렉션 이미지를 모아보았습니다 🔍

📌 유밋 베넌의 트루사르디 SS12 남성 컬렉션
인스타그램 @umitbenan_himself @trussardi

1️⃣ 배경 및 콘셉트
▪️2011년 6월 트루사르디의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후 처음으로 선보인 데뷔 컬렉션
▪️여행을 자주 다니는 부유한 사람들을 의미하는 ‘Jet Set’을 테마로 공항 느낌의 무대와 비행기 좌석을 세팅해 그들의 삶을 표현

2️⃣ 무대 연출
▪️밀라노의 스포르체스코 성 마당에서 낮과 밤에 걸쳐 쇼를 열었으며, 뒷 마당에 비행기 좌석을 배치해 공항 터미널 분위기를 조성
▪️쇼의 피날레엔 모델들이 비행기 좌석에 앉아 '출발 대기’를 하는 퍼포먼스 연출로 실제 비행 전 긴장감과 기대감을 시각화

3️⃣ 디자인 및 스타일
▪️소재: 린넨, 실크, 코튼 등 가볍고 통기성 좋은 소재와 나파 가죽을 혼합
▪️실루엣: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 소프트 블레이저, 점프 수트 등 여행자의 활동성과 이탈리안 특유의 우아함을 표현
▪️컬러: 누드, 베이지, 버건디, 머스타드 톤을 중심으로 소가죽 가방과 여행용 가방 등 트래블 액세서리를 강조
▪️디테일: 레트로 프린트, 스트라이프, 컬러풀한 트루사르디 모노그램, 초경량 가죽 사용

4️⃣ 공항의 모습을 연출한 이유
▪️콘셉트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무대 환경 자체를 항공 터미널처럼 구성, 공간 자체가 컬렉션 메시지를 전달하는 요소 역할을 맡음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맞아 트루사르디가 새 시대를 여는 의미, 여행과 진취성을 브랜드 상징성으로 승화시킴

#트루사르디 #Trussardi
#유밋베넌 #UmitBenan
📷 이미지 출처 Vogue Runway, Trussa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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