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리캡

Martine Rose 2026 S/S — 보이는 것만으론 부족해🔥👀




Martine Rose 2026 S/S — 보이는 것만으론 부족해🔥👀

눈에 띄는 건 식상해지고, 예측 가능한 건 재미없어진 시대
마틴 로즈는 그래서 ‘안 보이는 것’을 욕망한다 했습니다

런던 패션위크 캘린더는 취소됐지만, 비공식 런웨이로 컴백해
구직센터에서 패션쇼를 진행하며 예상 가능한 파격을 넘어서고자 한 마틴 로즈

1️⃣ Re-naked: 감정까지 벗겨내기
▪️ 총 80 룩의 대형 쇼
▪️ 시그니처 요소 유지: 시스루, 코르셋, 섹슈얼 텍스처
▪️ 이번엔 한층 더 성숙하고, 더 구조적인 접근

2️⃣ 패브릭 충돌, 비율 붕괴, 텍스처 난무
▪️ 쇼츠 위에 블레이저, 티셔츠 안에 핸드백, 번쩍이는 천 옆에 생활 소재
▪️ 하나하나 놓고 보면 엇나간 듯하지만, 함께 모이면 하나처럼

3️⃣ 레트로 포르노 무드 + 윤광 파우더
▪️ 파스텔+바세린+오페라 글러브 = 묘하게 부드럽고 야함
▪️ 댄디와 야함 사이, 셋업과 속옷 사이의 그 어딘가

4️⃣ ‘진짜 런던’을 입힌 룩들
▪️ 빈티지 영수증, 시장 포장지, 바버숍 가운이 룩에 프린팅됨
▪️ “Bring Good News” 헤드라인이 티셔츠에 박히고
▪️ 리얼 로컬 헌정 컬렉션이자, 로즈식 사회 다큐멘터리

5️⃣ 기괴한 슈즈가 끝을 장식
▪️ 스퀘어토 힐과 드라이빙 슈즈가 하나로
▪️ 나이키 쇼크 MR4 뮬은 또 다른 컬러웨이로 재등장
▪️ 누가 운동화를 힐처럼 만들 수 있냐고? 마틴 로즈가 한다

#마틴로즈 #martine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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