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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앙 도세나의 포장지 패션 (feat. 세상에서 가장 비싼 백): 라반 SS25 💎

인스타그램 @parisfashionweek @rabanne @juliendossena

[👆🏻위 동영상 참고]    




줄리앙 도세나의 포장지 패션 (feat. 세상에서 가장 비싼 백): 라반 SS25 💎

25만 유로 (한화 약 3억 7천만 원) 🤑

라반 SS25 컬렉션에서 18K 금과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라반의 ‘세상에서 가장 비싼 백’에 붙여진 출시가입니다

1968년 창립자 파코 라반이 골드 플레이트와 다이아몬드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드레스’를 만들어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면
도세나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백’을 통해 그의 발자취를 따랐습니다

호일 가공이 들어간 실버 스웨터와 드레스, PVC 신발주머니 등
창립자 라반이 원단 소재에 갖고 있던 실험정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줄리앙 도세나의 라반 SS25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

📌컬렉션 하이라이트

1️⃣ ’세상에서 가장 비싼 백’: 25만 유로 라반 나노 백
▪️1968년 프랑스 국민 가수 프랑수아즈 아르디에게 1000개의 골드 플레이트와 300 캐럿 다이아몬드로 만든 드레스를 만들었던 파코 라반
▪️이 드레스는 당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드레스”로 불리기 되었음
▪️이번 컬렉션에서 도세나는 아르디의 드레스에서 영감받은 골드 드레스와 함께 1969년 파코 라반이 제작한 ‘나노’ 백을 다시 선보였음
▪️비록 드레스는 도금이었지만 나노 백는 18K 금과 다이아몬드로 만들어 25만 유로(한화 약 3억 7천만원)에 출시된다고 함
✔️참고: 실제로 해당 가방이 세상에서 제일 비싼 백은 아님

2️⃣ 컬렉션 영감: 영화 <세이프(1995)>
▪️1995년 배우 줄리안 무어 주연의 미국 호러 영화 <세이프>에서 컬렉션의 영감을 찾은 줄리앙 도세나
▪️도세나는 극 중 포장지에 가득 쌓인 주인공 캐롤의 집을 보고 우리가 옷을 입는 행위와의 연관성을 찾게 되었다고 함
▪️그는 니트 카디건, 스커트 등의 원단에 메탈릭 호일 가공을 거쳐 마치 은박지처럼 보이는 듯한 피스들로 자신의 영감을 풀어냈음

3️⃣ 믹스 매치 스타일링
▪️SS25 패션위크 시즌 런웨이에서 아웃도어 의류인 파카와 이브닝 웨어 드레스들을 믹스 매치한 스타일링이 유독 많이 보이고 있음
▪️이번 라반 SS25 쇼에서 또한 파카 아래 크리스탈 장식이 된 쇼츠 셋업을 입은 룩이 공개되었음
▪️또 후드 집업, 마린 티셔츠 등 캐주얼웨어들을 블래이저, 오피스 셔츠 등 포멀 웨어와 매치한 스타일링도 자주 보였음
▪️그 외에도 레더, 알루미늄 등 하드한 소재들을 튤, 실크 등 가벼운 소프트한 소재들과 함께 어우러진 피스들도 인상 깊었음

4️⃣라반의 퓨처리즘 헤리티지
▪️1966년 금속으로 만든 12개의 드레스가 공개된 ‘Tweleve Unwearable Dresses’ 컬렉션으로 데뷔한 하우스의 창립자 파코 라반
▪️도세나는 현재 신발과 백을 감싼 PVC, 컬렉션 곳곳에서 보인 메탈릭 호일 등으로 창립자의 미래지향적인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음
▪️또 만약 파코 라반이 도발적인 소재들로 눈길을 끌었다면, 도세나는 그만의 부드러운 디자인 감각을 통해 하우스를 현대적으로 발타꿈 시킴

#데패뉴패션쇼리캡
#라반 #Rabanne #파리패션위크

📷 이미지 출처 Rabanne, Alexander Fury, Gorunway


2024년 09월 27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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