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리캡

아찔하면서도 고급스러웠던 📍Courreges SS25

인스타그램 @courreges @nicolas.difelice




아찔하면서도 고급스러웠던 📍Courreges SS25

이번 패션위크 중 기억에 남는 쇼는 어떤 게 있었나요? 🤔

지난 장 폴 고티에 오뜨 꾸뛰르 쇼 게스트 디자이너로 나섰던
니콜라 디 펠리체는 당시 호평을 받으며
이번 그의 꾸레쥬 쇼 또한 많은 이들이 주목하였습니다.

핀란드 예술가 듀오 Grönlund-Nisunen와 협업해
선보인 ‘오션 드럼(Ocean Drum)’ 설치물부터
새로운 버전의 ‘Holy Bag’까지!

깔끔한 컷아웃과 직선적인 디테일 등을 선보인
니콜라 디 펠리체의 꾸레쥬 SS25에 대해 전합니다 ✍🏻

📌컬렉션 하이라이트

1️⃣ 쇼 영감: ‘진화’와 ‘순환’
▪️ 쇼 인비테이션은 ‘금속 뫼비우스 띠’
▪️ 디 펠리체는 ‘진화’와 ‘순환’을 테마로 시간 속에서 반복되는 사이클을 강조함
▪️ 새로운 아이템보다 시그니처 실루엣을 변주하는데 집중

2️⃣ 파격적이면서도 세련된 노출
▪️ ‘파도의 움직임’과 ‘무한한 진화’의 개념을 시각화한 대담한 컷아웃과 어시메트릭(Asymmetric)한 디자인이 특징
▪️ 특히 다리를 연결하는 스트랩이나 등 부분 노출이 포함된 디자인이 등장해 세련된 파격미를 보여줌
▪️ 이러한 노출을 단순히 외적인 매력 요소로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꾸레쥬 특유의 실험적이고 미래적인 미학을 한층 더 부각시킴

3️⃣ 핀란드 예술가 듀오 Grönlund-Nisunen
▪️ 핀란드 예술가 듀오 Grönlund-Nisunen은 토미 그론룬드(Tomi Grönlund)와 페테리 니수넨(Petteri Nisunen)으로 구성
▪️ 주로 ‘사운드 아트’와 ‘설치미술’에 중점을 둔 작업물을 선보이며 물리적 요소와 소리를 결합해 미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냄
▪️ 이번 쇼에서 그들은 ‘Ocean Drum’이라는 대형 설치물을 통해 파도의 소리를 시각적·청각적으로 재현하면서 패션쇼의 공간을 몰입형 예술작품을 탈바꿈 시킴

4️⃣ 다시 등장한 ‘Holy Bag’
▪️ 이번 시즌에서 시그니처 아이템 ‘Holy Bag’이 재등장함
▪️ 이번 버전은 과거와 달리 더욱 깔끔하고 미니멀한 모티프로 주목받음
▪️ 현지 외신들은 이를 두고 “반복적인 디자인 언어와 어우러진 독창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이라고 평가함

5️⃣ 그 외 주목할 만한 아이템
▪️ 바지와 치마가 결합된 독창적인 디자인의 하의: 앞에서 보면 바지, 뒤에서 보이면 치마로 보이며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인 새로운 아이템으로 주목받음
▪️ Infinity Dress: 드레스의 한 롤에서 시작해 카라가 브래지어가 되는 등 다양한 디자인적 변주를 통해 무한한 움직임을 상징하는 드레스로 화제가 됨

#데패뉴패션쇼리캡 #꾸레주 #courreges
#니콜라디펠리체 #nicolasdifelice

📷 이미지 출처 Courreges


2024년 10월 07일 작성






[👆🏻위 동영상 참고]     


카카오톡 채널 채팅하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