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를 정복한 첫 동양인 디자이너 겐조 다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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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정복한 첫 동양인 디자이너 겐조 다카다 🌸

이세이 미야케, 요지 야마모토, 레이 가와쿠보 등
패션을 뒤흔든 레전드 일본 패션 디자이너들이 있기 전
겐조의 창립자 겐조 다카다가 있었습니다 ✨

레디투웨어의 시대가 도래하기 시작한 1970년대에
“새로운 시대를 상징하는 디자이너”라 각광받았던 그는
칼 라거펠트, 입 생 로랑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1965년 디자인 스케치를 팔며 시작한 파리의 단칸방에서
동양인 디자이너 최초로 파리 패션의 마음을 사로잡기까지
“패션에서 가장 젠틀한 남자” 겐조 다카다를 되돌아봅니다 ✍🏻

📌 파리의 벽을 넘은 겐조 다카다의 여정

▪️1964년 일하던 회사에서 6개월 휴직을 내고 친구와 함께 파리로 여행을 떠났던 겐조 다카다
▪️일본에서 배를 타고 출항한 다카다는 1965년 1월 드디어 자신이 꿈에 그리던 파리에 도착했음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고자 했던 그는 무작정 디자인 스케치들을 들고 패션 매장들을 돌며 작업물을 보여줬다고 함
▪️이때 여러 브랜드들이 그의 스케치들을 보고 구매 제의를 먼저 하기 시작해 귀국을 취소하고 파리에 정착하게 되었음
▪️1969년 ’르라시몽 텍스타일’의 직원으로 있던 도중, 그의 실력을 눈여겨 본 지인의 제의로 브랜드 론칭을 결정했음
▪️1970년 자신의 브랜드 ‘정글 잽’을 파리에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동양인 최초로 파리의 벽을 넘게 되었다고 함

📌 겐조 다카다의 패션 레거시

▪️다카다가 파리에 입성했을 당시 1947년 여성의 허리가 강조가 된 디올의 ‘뉴 룩’ 실루엣은 여전히 각광받고 있었음
▪️그는 가브리엘 샤넬이 그랬던 것처럼 허리에 여유를 준 실루엣을 통해 다시 여성들의 신체에 자유를 주었음
▪️화려한 패턴의 니트 아이템들은 특히 인기가 많았으며 당시 “새로운 시대를 상징하는 디자이너”로 불리게 됨
▪️입 생 로랑을 가장 동경했던 다카다는 파리에서 그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게 되며 우상과 어깨를 나란히 했음
▪️1999년 은퇴를 발표했을 당시 생 로랑은 그와의 라이벌 관계가 끝나게 된다는 것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표했음
▪️2016년 다카다는 프랑스의 가장 명예로운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으며 레전드 반열에 오르게 되었음

🪡 겐조 다카다 (Kenzo Takada)

▪️1939년 일본 출생 패션 디자이너
▪️1958년 일본 문화복장원 입학
▪️1965년 파리 여행 중 디자이너로 일하기 시작
▪️1970년 파리에서 패션 브랜드 ‘정글 잽’ 론칭
▪️1978년 논란이 되었던 브랜드명을 ‘겐조’로 변경
▪️1993년 LVMH에 ‘겐조’ 브랜드의 모든 지분 매각
▪️1999년 패션계에서 은퇴를 발표하며 ‘겐조’와 결별
▪️2016년 프랑스 최고의 훈장 레지옹 도뇌르 훈장 수여
▪️2020년 81세의 나이를 끝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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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조다카다 #KenzoTakada

📷 이미지 출처 Vogue, GQ, NIKKEI ASIA, Harper’s Bazaar


2024년 04월 03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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