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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잊혀졌던 스니커즈 브랜드, 코요 베어 🏓

인스타그램 @koyobear




오래전 잊혀졌던 스니커즈 브랜드, 코요 베어 🏓

1960년대 일본의 오래된 패션 잡지 속에서
아식스, 아디다스, 컨버스 등의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브랜드인 코요 베어를 알고 계신가요? 👀

1952년 일본 고베에서 시작된 코요 베어는 탁구화를
메인으로 만들던 브랜드로 당시 일본의 탁구 스타이자
스타일 아이콘이었던 오기무라 이치로를 내세우기도 ✍🏻

아카이브 패션 그 자체인 코요 베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코요 베어 (Koyo Bear)
인스타그램 @koyobear

◾️1952년 일본 고베의 나가타 지역에서 시작
◾️모든 제품을 일본에서 생산하며 초기 일본 신발 시장에서 주력이 되고자 하는 것이 목표였음
◾️탁구화 뿐만 아니라 농구, 배구, 러닝화도 생산하였으나 1960-80년대 탁구화로 유명세를 얻어 브랜드를 알리게 됨
◾️당시 아식스, 아디다스, 나이키, 컨버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잡지나 매체에서 흔히 보이던 브랜드

📌일본의 탁구 레전드, 오기무라 이치로와 코요 베어

◾️12회에 달하는 세계 탁구 챔피언인 오기무라 이치로는 코요 베어의 스니커즈를 디자인하고 운영
◾️일본의 제임스 딘이라 불리며 뛰어난 패션 센스를 선보였고 당시 스타일 아이콘으로도 잘 알려짐
◾️그는 직접 스니커즈를 디자인하고 착용하며 코요 베어를 일본 자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일조함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스포츠를 통해 중국과의 평화적 연대를 설립하며 ‘핑퐁 외교’를 펼치기도 함
▪️1991년에는 국제탁구연맹의 의장으로 우리나라와 북한의 연합 팁을 창립해 국제탁구대회의 참여를 유도시키는 것에 큰 역할을 함

📌코요 베어의 대표 상품 ‘The Sharpman’

◾️오기무라 이치로가 디자인하고 제작에 참여한 신발로 탁구만을 위한 제작되었던 최초의 탁구화
◾️1950년대부터 1970년대에 활동했던 다수의 탁구 선수들이 이 탁구화를 착용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기능성에 가장 큰 초점을 두고 경량, 단단한 그립, 편안함을 추구
◾️세계 여성 탁구 챔피언 중 한 명인 우리나라의 박영선 선수도 코요 베어의 탁구화를 착용

📌새로운 Sharpman의 시작을 알린 코요 베어?

◾️최근 코요 베어는 시그니처 아이템인 ‘Sharpman’과 ’Sharpman Nimble’ 제품을 다시 출시함
◾️각각 두 가지의 컬러로 출시, 아이코닉한 밑창과 일본 생산이라는 초기 방식을 그대로 유지
◾️200켤레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Sharpman $295(한화 약 42만원대) & Nimble $285(한화 약 39만원대) 가격에 판매 중

#데패뉴브랜드리캡
#KoyoBEAR #스니커즈 #탁구화
📷 이미지 출처 Sabukaru


2024년 10월 28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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