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louisvuitton

1996년 루이 비통을 위한 디자인을 선보였던 6명의 디자이너들 ✍🏻

루이 비통은 모노그램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6명의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그동안 하우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

비비안 웨스트우드, 헬무트 랭, 마놀로 블라닉 등
지금도 패션계에서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브랜드가
디자인한 루이 비통의 아이템에 대해 전합니다 🔍

📌루이 비통 모노그램 100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louisvuitton

1️⃣Bustle Bag: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westwood)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범 백으로 단 100개만 제작된 제품
▪️1870년대 여성들이 착용했던 버슬 케이지를 모티프로 삼아 범 백을 디자인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비비안 웨스트우드 컬렉션에도 등장했던 디자인 형태

2️⃣DJ Vinyl Box: 헬무트 랭(@helmutlang)

▪️헬무트 랭은 루이 비통 트렁크를 재해석해 바이닐 레코드를 보관하기 위한 케이스를 제작
▪️케이스는 약 70개의 앨범을 보관할 수 있는 크기였으며 당시 가격은 3,500달러로 책정
▪️캠페인은 코니 한센과 러셀 피콕 부부가 촬영했으며 모델로는 래퍼 그랜드마스터 플래시가 참여

3️⃣Oval Shaped Shoe Trunk: 마놀로 블라닉(@manoloblahnik)

▪️마놀로 블라닉은 구두와 신발을 보관하기 위한 슈 트렁크를 제작
▪️캔버스 모노그램 소재를 기반으로 폴리싱 된 브라스 하드웨어가 가장 두드러진 특징
▪️내부는 핑크 컬러의 패브릭으로 처리되었으며 와이어 소재의 칸막이와 신발 파우치도 함께 제공

4️⃣Pointed Hiking Bag: 로메오 질리(@romeogigliofficial)

▪️패션 디자이너 로메오 질리는 꽃바구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백을 제작
▪️뾰족한 바닥과 드로스트링 형태의 레터 스트랩 그리고 잠금장치가 달린 독특한 실루엣이 특징
▪️미식 축구공을 떠오르게 하는 형태 덕분에 ‘American Football Bag’이라고도 불림

5️⃣Vinyl Weekend Bag: 아이작 미즈라히(@isaacmizrahiny)

▪️파슨스 출신의 디자이너 아이작 미즈라히가 공개한 투명한 위켄더 백
▪️바닥 부분과 라이닝 그리고 스트랩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투명한 바이닐 소재로 처리
▪️내부에는 모노그램 퍼스가 내장되어 있어 포인트가 되어 줌

6️⃣Umbrella Backpack: 시빌라(@sybillaofficial)

▪️스페인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시빌라의 작품, 우산이 내장된 백팩을 제작
▪️당시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과감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은 아이템 중 하나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날씨에 대비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디자인을 진행

#루이비통 #콜라보레이션
📷 이미지 출처 Louis Vuitton, Pechuga, Collater, Pinta

2024년 10월 30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