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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의 설립자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

“오뜨 꾸뛰르는 발렌시아가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같습니다.
우리들은 연주자이며 그가 주는 지시를 따릅니다.”
- Christian Dior

트렌디하고 거친 스트릿 스타일을 선보이는
지금의 발렌시아가와는 달리
혁명적인 실루엣과 절제미로 ‘엘레강스의 대명사’라고
불리던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

그가 전개했던 당시 아카이브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아카이브 특징

▪️1950년대 디올 뉴룩의 전형적인 여성미를 강조하는 디자인이 유행하던 시절 대비한 디자인으로 혁신을 불러일으킴
▪️심플하고 대담한 실루엣에 풍성한 볼륨 포인트
▪️허리라인 강조가 없는 누에고치 형태의 타원형 실루엣의 코쿤 코트
▪️자연스러운 드레이핑으로 볼륨을 준 벌룬 자켓
▪️낙하산처럼 개더링 되어 풍성한 볼륨감을 연출한 벌룬스커트 및 벌룬 드레스
▪️허리선을 과감히 생략한 절제된 커팅을 제대로 보여준 색드레스
▪️다양한 길이의 짧은 소매와 퍼프소매도 트레이드 마크

📌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에 대한 일화들

▪️크리스티앙 디올과 코코 샤넬 등 전설적인 디자이너들과 동시대를 지냄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의 작은 어촌에서 태어난 그는 재봉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패션을 접하게 됨
▪️’발렌시아가’ 이전에 1917년 어머니의 결혼 전 이름을 줄여서 ‘Eisa’이라는 패션 하우스를 설립했었음
▪️그는 50여 년의 경력 동안 단 한 번의 인터뷰만 진행한 것으로 알려짐

🪡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Cristóbal Balenciaga,1895 ~ 1972)

▪️1895년 스페인에서 출생
▪️1918년 발렌시아 이름으로 컬렉션 시작
▪️1936년 스페인 내전으로 파리로 이동
▪️1937년 파리 첫 매장 오픈
▪️1950년대 혁신적인 실루엣과 절제된 미로 ‘엘레강스의 대명사’로 급부상
▪️1968년 마지막 컬렉션으로 마무리

📷 이미지 출처 Lipnitzki/게티이미지코리아, V&A, Balenci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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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19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