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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까지 이어지는 늦더위… 그렇다면 늦공포는 어떤데 🧟‍♀️




추석까지 이어지는 늦더위… 그렇다면 늦공포는 어떤데 🧟‍♀️

무더운 날씨에 생각나는 건…? 🤔
그건 바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쐰 채
침대에 누워 무서운 만화 보기…

이 장르를 가장 잘 다루는 일본 작가들은
인간의 가장 어두운 부분을 탐구하고
초자연적인 공포를 담아낸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이들을 무서움에 떨게 만듭니다 🫣

이 장르를 대표하는 일본의
작가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일본 공포 장르를 대표하는 5인의 작가들

1️⃣우메즈 카즈오 (Kazuo Umezu)

▪️’공포 만화의 대부’로 불리는 우메즈 카즈오는 1960년대부터 이 장르에 영향을 끼친 인물
▪️심리적 공포와 초현실주의를 탐구하며 독자들을 매료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짐
▪️강렬하고 독자로 하여금 잠재적인 의식 속 두려움을 파고드는 스토리텔링이 인상적
▪️대표작 ‘표류교실’은 황무지로 이동해버린 학교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두려움에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음

2️⃣이토 준지 (Junji Ito)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공포 만화가로 그로테스크한 그림체로 유명한 인물
▪️불안한 분위기와 불온한 이미지 그리고 인간의 깊은 심리를 잘 다루며 이를 그로테스크한 표현으로 나타냄
▪️나선형의 소용돌이의 저주에 걸린 마을에 대한 이야기인 ‘소용돌이’를 비롯하여 토미에, 공포의 물고기 등이 있음

3️⃣히노 히데시 (Hideshi Hino)

▪️날것 그대로의 이미지와 인간 본성의 가장 어두운 측면을 탐구하는 주제로 잘 알려진 인물
▪️대표작으로는 죠로쿠의 기묘한 병, 지옥도, 붉은 뱀 등이 있으며 굉장히 그로테스크한 표현을 스스럼없이 사용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했으며 촬영 당시 사용됐던 피칠갑된 침대 소품이 길거리에 나돌아 다니며 논란이 일기도 함

4️⃣마루오 스에히로 (Suehiro Maruo)

▪️공포와 초현실주의 그리고 에로티시즘을 섞은 독특한 조합으로 유명한 인물
▪️인간의 광기, 폭력성, 그로테스크한 주제를 통해 노골적인 표현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짐
▪️하지만 공포라는 감정을 매우 섬세하고 아름답게 묘사하여 이에 매력을 느끼는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음

5️⃣야마모토 히데오 (Hideo Yamamoto)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공포 스릴러 장르로 잘 알려진 인물
▪️인간의 정신 속 어두운 면을 탐구하는 작가로, 그의 대표작인 ‘호문쿨루스’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음
▪️단순한 공포가 아니라 심오한 심리학적 요소, 정체성과 의식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유명함

#공포 #호러
#공포만화 #Horror

📷 이미지 출처 Yokogao, Hikari, Kodanjpn


2024년 09월 13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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